김연아, 오는 12월 NRW 트로피대회로 복귀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2.10.26 15:12  수정

새 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 '레 미제라블' 공개

오늘 12월 현역에 복귀하는 김연아.

돌아온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는 12월 독일 NRW 트로피 대회를 통해 1년 8개월 만에 현역에 복귀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6일 “김연아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NRW 트로피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이어 "선수 컨디션에 변화에 변동이 생길수도 있어 NRW 트로피 대회 다음 주에 곧바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도 참가 신청을 해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의 대회 출전은 지난해 4월 러시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이후 무려 1년 8개월 만이다. 이후 은퇴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김연아는 지난 7월 현역 복귀선언을 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NRW 대회는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한 최소 기술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참가하는 대회다. 김연아가 획득해야 하는 최소 기술 점수는 쇼트프로그램은 28점, 프리스케이팅은 48점이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코치님들과 상의한 끝에 12월 첫 주에 열리는 NRW 트로피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면서 "오랜만에 출전하는 대회라서 조금은 부담되지만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와 프리 프로그램인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전태열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