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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괴물 모기’ 등장, 일반 모기의 20배


입력 2013.06.11 15:07 수정 2013.06.11 15:11        스팟뉴스팀

네티즌 “가렵다 못 해 아프겠다... 이젠 모기도 공포의 대상”

미국 플로리다에 일반 모기 20배 크기인 '괴물 모기'가 등장했다. (FOXNEWS 보도화면캡처)

미국에 등장한 ‘괴물 모기’가 네티즌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지난 9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 일반 모기보다 몸집이 20배 이상 더 큰 모기 ‘갤니퍼(gallinippers)’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동전만 한 크기의 모기 ‘갤니퍼’는 큰 몸집 때문에 ‘괴물 모기’, ‘맘모스 모기’ 등으로 불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 세미놀 카운티(Seminole County)에서 처음 발견된 괴물 모기 ‘갤니퍼’는 한 번 물리면 가려움을 넘어 통증과 전염까지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엄청난 흡혈 능력을 가진 괴물 모기 ‘갤니퍼’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20배 크니까 물리면 20배 더 아프겠다”, “괴물 모기가 내 피 빨아먹으면 빈혈 일으키겠네”, “동전만 하면 잡긴 더 쉽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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