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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사기혐의 억울…연예인 흠집내기 안돼"


입력 2013.06.18 19:39 수정 2013.06.18 19:58        김명신 기자
송대관 검찰송치 ⓒ KBS

가수 송대관이 부동산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송대관 부부는 캐나다 교포 A씨로부터 토지분양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해당 사건 수사를 끝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이와 관련 송대관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기가 아니다"라며 억울한 입장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검찰 조사에서 협의유무 여부를 확실히 밝힐 것이며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관계자는 "채무를 변제할 마음은 있으며 도의적이고 도덕적인 책임도 질 생각이지만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흠집내기 식의 감정적 대응은 없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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