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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콤플렉스 고백 "가슴마저 없었다면"


입력 2013.07.10 17:40 수정 2013.07.10 18:00        안치완 객원기자
낸시랭 ⓒ 연합뉴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외모콤플렉스를 꼽았다.

낸시랭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신동엽의 질문을 받자 작은 골반에 대해 털어놨다.

낸시랭은 "좁은 골반을 키우고 싶었는데 그런 수술은 없다더라"며 "가슴마저 없었으면 난 '아톰몸매'였을 것"이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여자들은 서로 그런 얘기를 하느냐"며 놀라워하자 낸시랭은 신동엽에게 콤플렉스를 되물었고, 신동엽은 "워낙 많은 일들을 겪어서 누가 무슨 얘기를 하든 개의치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못난이 주의보'라는 주제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성의 이야기부터 사무실 신음소리의 정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사고 취재담이 공개된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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