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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여친의 셀카 “그냥 찍으니 멋이 없지~”


입력 2013.07.19 10:46 수정 2013.07.19 10:51        스팟뉴스팀
용감한 여친의 셀카. 인터넷 커뮤니티 화면캡처
‘셀카’는 셀프카메라(self camera)를 줄여 이르는 말이다. ‘여친’은 여자친구를 줄인 말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네티즌에 시선을 끈 ‘용감한 여친의 셀카’ 사진은 말 그대로 용감한 여자친구의 셀프카메라 사진이다.

셀프카메라의 묘미는 나 스스로가 가장 예쁘게 보이는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자동차 안이나, 여행지에서 찍은 셀카로 간접적으로 자랑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용감한 여친의 셀카’ 사진은 조금 색다르다. 자동차 안도 아니고, 여행지는 더더욱 아니다. ‘용감한’이라는 형용사가 붙을 만큼 여자친구는 전투기 F16 조종석에서 셀카를 찍었다.

셀카 사진 배경에는 구름이 살짝 보인다. 전투기가 땅에 있을 때 찍은 게 아닌, 하늘 위를 날고 있을 때 찍었다는 것. 그래서 이 사진의 이름은 ‘용감한 여친의 셀카’다.

한편 ‘용감한 여친의 셀카’를 본 네티즌은 “그냥 찍으니까 멋이없지~ 하늘 위에서 찍어야 멋이 있지”, “말년에 하늘 위에서 셀카를 찍다니”, “저도 셀카를 보낼 남자친구가 있다면 우주선에서라도...”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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