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4년전 글래머 몸매 눈길 "휴지 안넣어도..."
방송인 사유리가 글래머 클라라를 의식하는 발언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매력적인 몸매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유리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2009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책 발간 사인회 모습이다. 사진 속 사유리는 블랙 원피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사유리는 함께 출연한 클라라와 몸매 신경전을 벌이던 중 갑자기 가슴에서 휴지를 꺼내는 돌발행동을 해 세간이 발칵 뒤집혔다.
몸매 하면 뒤지지 않았던 사유리는 이날 노출의 샛별로 소개된 클라라와 글래머 견제에 나섰고 급기야 '드라마 시청률이 40%가 넘으면 누드 촬영을 하겠다'는 클라라의 공약에 돌직구까지 던졌다.
이에 클라라는 "사유리 보다 내가 큰 것 같다"라고 발언하자 사유리는 방송도중 갑자기 자신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더니 가슴에서 휴지뭉치를 꺼냈다.
사유리의 돌발 행동에 MC들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김흥국 이준은 시선을 돌리기에 급급했고 사유리는 결국 휴지를 넣은 사연에 대해 "클라라와 몸매 비교에 신경이 쓰였다. 가슴이 크다는 얘기를 들어서 대기실에서 넣었다. 어제 밤엔 한 숨도 못잤다"라고 언급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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