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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 '사인회 논란' 백민정 패러디로 폭소


입력 2013.07.28 14:05 수정 2013.07.28 14:10        스팟뉴스팀

연예인들의 SNS가 독이 될 수 있는 문제 방지해주는 트윗엔젤 소개

‘SNL 코리아’에서 ‘욕쟁이 할머니’로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던 정명옥이 최근 사인회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백민정 패러디에 나서 화제다.사진은 인터넷 캡쳐.

‘SNL 코리아’에서 ‘욕쟁이 할머니’로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던 정명옥이 최근 사인회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백민정 패러디에 나서 화제다.

정명옥은 27일 방송된 tvN 라이브코미디쇼 ‘SNL 코리아’에서 연예인들의 SNS가 자칫 독이 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해주는 트윗엔젤을 소개했다.

특히 해당 코너에서 정명옥은 지난 21일 ‘싸인회 논란’으로 홍역을 치룬 백민정을 겨냥, “사인회 싫어. 사인회 싫어. 공연 끝나고 피곤한데 방긋 웃음 지으며, 사인회 하기 싫어. 귀찮다"는 글을 게재하고 클라라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트윗엔젤이 곧바로 ‘사인회’를 ‘광어회’로 수정해 행사를 묘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어서 정명옥은 인터뷰 후 다음 스케줄이 뭐냐며 묻다가 사인회라고 하자 “기어이 하네. 기어이 해”라며 백민정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사진처럼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백민정은 앞서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한 글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받다 결국 출연 중이던 뮤지컬에서 출연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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