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한지민과 만남 불발에 '멘붕'
tvN '꽃보다 할배'가 시청률이 고공행진이다.
지난 2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는 5.4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5.33%에서 또 다시 상승한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1위이자 전연령층에게 골고루 높은 기록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여성 시청층은 점유율 53.7%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 분에서는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국경을 넘어 스위스 베른에 도착하는 여행 일정이 소개됐다.
이 과정에서 베른에서 촬영 중인 배우 한지민과 깜짝 연락이 닿은 이서진은 만남을 주선했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체돼 결국 불발되는 듯한 모습으로 마무리해 다음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근형 할배는 아내의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언급, 애틋한 아내사랑을 내비쳐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구의 눈물 영상 역시 보는 이들을 뭉클케 했다.
할배들의 엉뚱반란과 이서진의 활약, 그리고 그 안에서 그려지는 뭉클한 사랑 등 재미와 감동을 잡고 있는 '꽃보다 할배'는 이달 중으로 유럽 편을 마무리 하며 이어 대만 2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잠시 휴식기를 거친 후 겨울여행을 예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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