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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진짜 마지막 게스트…"강호동 추천"


입력 2013.08.13 19:22 수정 2013.08.16 11:54        김명신 기자

시청률 저조로 6년만에 폐지

김자옥 편으로 마무리

무릎팍도사 마지막녹화 ⓒ MBC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막을 내린다. 2007년 이후 6년만이다.

MBC 측에 따르면, 13일 김자옥 편으로 마지막 촬영을 할 예정이며 이후 마무리 회식으로 끝을 맺는다. MC 강호동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마지막 녹화에는 배우 김자옥이 참여했으며 강호동은 평소와 다름 없이 당당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2007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하며 MBC 간판 토크쇼로 자리잡은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저조와 1인 토크의 한계를 보이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시청자들은 시청률 폐지 카드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정작 MC이자 사건의 중심이기도 했던 강호동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며 추가 마지막 게스트로 강호동을 추천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마지막 방송은 김자옥 편으로 오는 22일이다. 후속으로는 '스토리쇼 화수분'이 오는 29일 첫 방송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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