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임유진 부부, 집안-유산 화제 "로열패밀리 맞네"
배우 윤태영, 임유진 부부가 새삼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서진은 자신의 재벌설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로열패밀리는 윤태영, 이필립이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윤태영의 집안과 더불어 아내 임유진에 대해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2003년 KBS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한 인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2007년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은 데다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재계 유력 인사 200여명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상속 받을 유산이 4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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