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류현진의 등판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을 7일 신시내티와의 1차전 선발로 내정했지만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크리스 카푸아노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팅리 감독은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다음 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당초 류현진은 5일 콜로라도 원정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다저스는 선발 투수들의 체력관리를 위해 새로 영입한 에디슨 볼케즈를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이로 인해 류현진의 등판로 이틀 뒤로 미뤄졌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인한 부상에 대해서는 류현진이 직접 아니라고 일축했다. 류현진은 콜로라도 원정경기에 앞서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 크게 아픈 것은 아니고 매팅리 감독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쉬라고 했다”며 “지난 번 홈 슬라이딩 영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슬라이딩으로 홈을 파고들어 득점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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