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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샘해밍턴 "한국은 천국…호주선 장가 못가" 왜?


입력 2013.09.21 10:43 수정 2013.09.21 13:48        김명신 기자
마녀사냥 샘해밍턴 ⓒ JTBC

샘 해밍턴이 '뱃살'과 관련, 웃지못할 속내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 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허지웅은 '마른 몸을 위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과 관련해, 자신의 열애담을 공개했다.

신동엽이 "여자 중에 남자 친구 배를 만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라고 언급하자,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는 뱃살 있는 남자들이 안 먹히는데 한국에선 내 뱃살 귀여워하는 여자들이 많았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에 신동엽은 "뱃살 덕 좀 봤나"라고 질문했고 샘 해밍턴은 "한국 왔을 때 진짜 천국이었다. 호주에 있었으면 장가 못 갔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샘은 배 나왔어도 귀여워 장가 갈 듯", "샘 해밍턴 정도면 최고지", "귀엽고 웃긴 샘이 왜 장가를 못가나", "한국 스타일 샘 해밍턴"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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