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면 전환 방법은 '국민의힘 선거 간판 교체'"…장동혁 지도부 사퇴 촉구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4.03 15:29  수정 2026.04.03 15:39

"선거비 보전 못 할까 봐 후보들 나서질 않아"

"서울 지지율 13% 주역이 책임지고 구해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이 지방선거 후보 구인난 등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당 지지율) 13%, 이 국면을 벗어날 방법은 이제 하나 남은 것 같다"며 "국민의힘 선거의 간판 교체,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장동혁 지도부의 애당심과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선거(비) 보전도 못 할까 봐 후보들이 도통 나서지를 않는다"면서 "중앙당이 서울지역 기초단체장 5곳 중 1곳도 후보를 구하지 못해 서울시당에 SOS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13%의 주역인 장동혁 지도부가 책임지고 구해야지요"라며 "선수를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지역위원장들이 서울에 수두룩하다"고 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8%, 국민의힘은 18%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최저치다. 해당 조사에서 서울 지지율은 민주당이 51%, 국민의힘이 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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