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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강남 한복판에서 한 남성과 키스? 그 이유가…'경악'


입력 2013.10.02 18:26 수정 2013.10.02 18:38        김명신 기자
안영미 강남역 기습키스 ⓒ 안영미 미투데이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성 팬과 기습 키스했다.

1일 안영미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난 금요일 강남역에서 기습키스. 하지만 난 괜찮아 당당한 여자니까. 어머 할렐루야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영미는 눈을 감고 있는 남성과 뽀뽀를 나눈 후 호탕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사진은 안영미가 한 주류업체 길거리 홍보에 참여한 가운데, '술을 원샷하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공약을 걸자 한 남성이 원샷 후 기습 키스를 요구한 것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안영미 대박", "잠시 주춤하더니 뽀뽀를...", "역시 화끈한 안영미"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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