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노출 한수아, 출연작 ‘연애의 기술’ 무슨 내용?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아찔한 노출 드레스를 선보인 한수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수아는 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금빛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수아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연애의 기술' 홍보를 위해 참석했다. 영화 '연애의 기술'은 서지석, 홍수아 주연의 섹시 로맨틱 코미디로,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두 친구(홍수아, 한수아)가 우연히 당첨된 세부 여행을 떠나 킹카(서지석) 쟁탈전을 벌이는 사랑 이야기다.
외모, 성격, 재력을 고루 갖춘 훈남 태훈(서지석)에게 함께 꽂힌 절친한 친구 수진(홍수아)과 지영(한수아)의 양보 할 수 없는 작업 배틀을 펼친다.
'연애의 기술'은 운명의 남자를 기다려 왔던 수진(홍수아)과 운명의 남자를 수시로 바꿔왔던 지영(한수아)이 세상에 결코 흔하지 않은 훈남 태훈(서지석)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들의 매력과 작업 기술을 총 동원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이야기로 필리핀 세부에서의 올 로케 촬영이 볼거리를 더한 작품이다.
졸지에 두 친구의 운명의 남자가 되어버린 태훈 역의 서지석은 능력 있고 젠틀한 남자, 거기에 인간적인 엉뚱 면모를 가진 최고 매력남 캐릭터를 선보이며 청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지닌 홍수아와 최근 주목 받는 신예 한수아는 그를 유혹하기 위해 숨겨둔 애교는 물론 섹시어필까지 다양한 매력대결, 작업대결을 펼치며 '연애의 기술'의 유쾌함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 남자 서지석을 운명의 남자로 점 찍은 절친, 두 수아(홍수아, 한수아)의 치열한 연애승부의 성공이 어느 여인을 향해 기울어질지 궁금증을 모으는 '연애의 기술'은 10월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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