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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강력 태풍 '위파' 일본 본토 초토화


입력 2013.10.16 15:18 수정 2013.10.16 15:30        스팟뉴스팀

최소 14명 사망 등 일본 정부 피해 상황 소식에 바짝 긴장

태풍 '위파'가 후쿠시마 원전을 지나갔다.(SBS뉴스 화면캡처)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 위파로 인한 일본의 피해가 우려된 바와 같이 벌써부터 상당하다.

오늘 16일 오전 일본에 북상한 태풍 위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와 BBC 방송은 태풍 위파의 상륙으로 인해 도쿄 이즈마도 오시마 섬에서는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목숨을 잃고 50명 이상이 연락두절인 상태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NHK가 발표한 ‘7명 사망, 35명 실종’이라는 인명피해에 비하면 피해 정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향후 피해 또한 상당 할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 정부는 강풍과 많은 비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가옥이 무너지고 많은 사람이 죽거나 매몰됐다고 전했고 현지 관청에서 주민들의 안부를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형급 태풍의 세력을 가진 태풍 위파는 오늘 정오 12시쯤 후쿠시마를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1 원전 인근을 지날 경우 오염수 유출 가능성이 제기 되었지만 도쿄전력은 방사성 물질 농도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방출 가능 기준치를 밑도는 보 안의 물 40톤을 단지 내부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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