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천수는 지난 14일 새벽 인천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 김 모(29)씨와 시비가 붙어 그를 때린 뒤 휴대전화를 뺏어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이천수로부터 얼굴을 2대 맞았다고 주장하며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이천수가 주장했던 내용과는 정반대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당초 이천수는 인천 구단을 통해 “아내와 지인 등 3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데 김 씨가 시비를 걸었다. 참다못해 테이블 위의 술병을 스스로 깬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술자리에 아내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이천수는 경찰 조사에서 “김 씨가 구단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서 “몸싸움이 있긴 했지만, 술에 취한 상태라 때린 사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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