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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V걸 야망녀 “부족하다면 가슴 수술도 가능”


입력 2013.10.23 14:18 수정 2013.10.23 14:23        김상영 넷포터
‘화성인’ V걸 야망녀(tvN 화면캡처)

일명 ‘V걸 야망녀’가 V걸 자리에 앉기 위해 남모를 노력을 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V걸 야망녀' 오시은 씨가 출연했다.

스튜디오 뒤편에 앉아있는 V걸과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한 화성인에 MC들은 “외모적 조건은 갖췄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이 화성인은 과거 V걸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연인즉슨 당시 코 성형수술을 위해 자리를 비웠던 현 V걸 한송이의 대타로 한 달여 V걸 자리에 앉아있었던 것.

이에 대해 화성인은 “그동안 V걸들을 보니 모두 레이싱 모델 출신이었다. 내가 레이싱 모델이 아니어서 해고 됐나, 싶어 레이싱 모델까지 하고 있다. 그런데 서운한 것이 있으니 현재 V걸 한규리는 레이싱 모델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노력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V걸들은 모두 가슴이 크지 않았나. 나는 아직 수술하지 않았는데 부족하다면 할 용의도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V걸 분석도 내놓았다. 화성인은 “V걸은 한송이 전과 후로 나뉜다”며 “3대까지는 늘씬한 서양미녀 같은 느낌이었는데 한송이 씨부터 귀여운 외모에 몸매는 글래머가 됐다. 한규리도 그렇다. 나도 가슴 커지는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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