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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문재인 "이제는 대통령이 답할 차례"


입력 2013.10.26 15:06 수정 2013.10.26 15:12        스팟뉴스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들어가기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문 의원은 국정원 등의 대선개입 논란과 관련해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 미리 알았든 몰랐든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재차 촉구했다.

문 의원은 26일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화성갑 오일용 민주당 후보의 선거지원 과정에서 “이제는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 의원은 지난 23일 국정원 댓글 사건 등 대선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대해 지난 대선을 불공정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미리 알았든 몰랐든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라며 “본인과 상관없는 일이라며 회피하려 해선 안된다”고 사태해결에 대한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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