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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3차티저, 속옷에 키스에 '당연 19금'


입력 2013.10.27 20:57 수정 2013.10.27 21:02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트러블메이커 3차 티저 영상에는 장현승과 현아의 키스신도 담겨있다. ⓒ 큐브엔터테인먼트

유닛그룹 트러블메이커의 신곡 '내일은 없어'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트러블메이커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이번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현아가 현승을 밀고 뺨을 때리며 다투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다정한 분위기로 현승 품에 안겨 있는 현아와 키스 장면이 서로 다른 톤으로 교차한다. 또 현아가 장현승의 배 위로 올라가 전화를 받는 아찔한 장면도 이어졌다.

노출도 눈에 띈다. 현승은 상의를 벗고 담배를 물고 있다가 화난 듯 던져 버리고, 현아 의상은 등 부분을 노출해 속옷이 그대로 드러났다. 티저 영상은 당연히 19금 판정을 받았다.

둘은 2011년 12월 미니앨범 1집 '트러블메이커'를 통해 당시 음원 및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하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번 미니앨범 2집 '내일은 없어'는 지난 '트러블메이커'로 호흡을 맞춘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28일 0시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반활동을 펼친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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