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스모그가 한반도를 덮친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29 15:41  수정 2013.10.29 15:51

미세먼지 농도 평소보다 2~3배 상승

중국발 스모그가 한반도로 향하면서 수도권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늘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현재 중국 대륙을 뿌옇게 만든 스모그가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 이에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29일 하루 평균 세제곱미터당 81∼120 마이크로그램 농도로 지난주보다 무려 세 배 이상 높게 측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원과 천안 등의 일부 지역에서도 세제곱미터당 8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다. 중국의 스모그 속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바람에 주로 중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공기의 질이 좋지 않다고 확인되고 있는 만큼 외출을 자제해야하겠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등 특히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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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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