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대종상 영화제' 축하공연 중 조정석 포착 왜?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커플 아이유와 조정석이 조우했다.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아이유는 '분홍신'으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축제를 달군 아이유의 모습에 이어 그런 아이유를 객석에서 바라보는 조정석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와 조정석은 지난 8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소속사 대표와 가수로 만나 커플로 발전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조정석은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여자조연상은 '늑대소년' 장영남에게로 돌아갔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 수상자(수상작)
▲최우수작품상 '관상' ▲감독상 한재림(관상) ▲시나리오상 이환경(7번방의 선물) ▲남우주연상 류승룡(7번방의 선물), 송강호(관상) ▲여우주연상 엄정화(몽타주) ▲남우조연상 조정석(관상) ▲여우조연상 장영남(늑대소년) ▲신인남우상 김수현(은밀하게 위대하게) ▲신인여우상 서은아(짓) ▲신인감독상 정병길(내가 살인범이다) ▲심사위원 특별상 갈소원(7번방의 선물) ▲촬영상 최영한(베를린) ▲편집상 최민영, 김창주(설국열차) ▲조명상 김성관(베를린) ▲기획상 7번방의 선물 ▲음악상 조영욱(신세계) ▲의상상 신현섭(관상) ▲미술상 앙드레넥바실(설국열차) ▲기술상 송승현 컴퓨터그래픽 디지털아이디어(타워) ▲하나금융그룹인기상 이정재(관상) ▲영화발전공로상 황정순, 정일성 촬영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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