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저작권수입 5위 “무려 8억원 통장에 쏙”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11.04 14:35  수정 2013.11.19 21:42
지드래곤 저작권수입이 화제다. ⓒ 데일리안 DB

가수 지드래곤의 저작권 수입이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1위는 박진영으로 지난해 12억 8800만원을 벌어들였다.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다운 결과다.

2위는 작곡가 조영수로 9억 7000여 만원, 3위는 가수 겸 음악PD 테디로 9억 4000여 만원을 벌었다. 4위는 작곡가 유영진으로 8억 3000만원이다.

가장 관심을 끈 지드래곤은 7억 9632만원을 벌어 저작권수입 순위 5위에 올랐다. 그룹 빅뱅과 솔로 가수로서의 활약이 큰 힘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저작권 수입은 세금 징수 전 총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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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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