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유언장 사본 5억원에 낙찰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07 10:28  수정 2013.11.07 10:36
나폴레옹의 유언장 사본이 5억원 넘는 금액에 경매장에서 팔렸다. 사진은 나폴레옹 초상 ⓒ연합뉴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유언장 사본이 5억1000만원에 프랑스 경매장에서 팔렸다.

6일(현지시각)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드루오 경매장은 나폴레옹이 영국 세인트 헬레나섬 유배 당시 남긴 유언장 사본이 35만7000유로(약 5억1000만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이다.

나폴레옹이 친필로 작성한 유원장 원본은 프랑스 국립문서 보관소에 있으며 나폴레오의 뜻에 따라 여러 개의 사본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유언장 사본은 나폴레옹을 보필하던 몽틀롱 백작이 대신 쓴 것으로 그 후손이 지금까지 보관해왔다.

유언장 사본을 산 사람은 이름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프랑스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레옹은 1821년 4월 16일 (당시 51세) 첫 유언장에 “내 유해는 사랑하는 프랑스 국민 사이에서 센강 가에 뿌려지길 원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19일 후인 5월 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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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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