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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돌스 혜원 “입실시간 늦어 닫힌 문 열고 들어가”


입력 2013.11.07 17:12 수정 2013.11.07 17:18        문대현 인턴기자
혜원의 지각 입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혜원 트위터

파이브돌스의 멤버 혜원의 지각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혜원은 7일 수능 시험을 치르기 위해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충훈고등학교로 향했다. 그러나 입실 시간을 2분 넘긴 8시 12분에 학교에 도착했고, 이미 교문은 굳게 닫혀 있던 상태.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 줄 몰라하던 혜원은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시험장에 들어가 시험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교육부 업무 지침에 따르면 8시 25분까지 도착한 학생은 입실을 허용하고 35분까지는 시험 감독관이 입실 여부를 판단한다”고 설명해 규정상 문제는 없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지각한 학생을 들여보내준 것 자체가 연예인 특례라며 지적하고 있다.

파이브돌스는 2011년 2월에 ‘입술자국’이라는 곡으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6인조 걸그룹이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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