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들러리만 126명, 기네스북 오른 커플

김수정 인턴기자

입력 2013.11.11 15:59  수정 2013.11.11 16:05
스리랑카에서 들러리 126명을 앞세우고 성대한 결혼식을 하여 기네스북에 오른 스리랑카 커플이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화면캡처

흔히 결혼식에는 들러리가 없기도 하고 많게는 수 명에 이르기도 하지만 하객이 아닌 들러리만으로 결혼식장을 채우다 못해 넘치게 만든 스리랑카 커플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에 의하면 사건의 주인공은 스리랑카인 커플 니산살라와 날린으로 자신들의 결혼식에 들러리 126명을 초대하여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들의 행복한 결혼 사진을 들여다 보면 양옆 앞뒤로 들러리 복장을 똑같이 갖춰입은 사람들이 틈새없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숫자가 너무 많아 사진 속에 담기지 못한 인물도 꽤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대한 결혼식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웨딩플래너 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챔피 시라완다로 밝혀졌으며 또한 이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스리랑카 영부인도 참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전의 기록은 96명을 결혼식 들러리로 초대한 태국인 커플로 알려진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하객필요 없을 듯", "들러리옷 맞추려면 돈 꽤나 깨졌을 텐데 엄청난 부자인가 보다", "별별 기네스 기록 이군", "들러리 할 사람들은 다 어디서 구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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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_퇴사 기자 (tnwjd630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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