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돌보던 살쾡이에 물려죽은 동물보호소 직원

김수정 인턴기자

입력 2013.11.12 11:02  수정 2013.11.12 11:09

피해 여성, 구조대 도착땐 이미 숨 거둬

한 여성을 죽음으로 몰고간 살쾡이와 동물보호소가 화제다. 영국 메트로 화면캡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35살의 동물보호소 여직원이 그곳에 살고 있는 살쾡이에 물려죽는 참변이 일어났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오리곤주에 위치한 한 동물보호소에서 일어났으며 이곳에는 60마리 이상의 호랑이와 사자를 비롯한 스라소니 등을 보호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큰 육식동물이 살고 있는 이 보호소에서 한 동물보호소의 여성을 죽음으로 몰고간 동물은 다름 아닌 살쾡이로 알려졌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녀는 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몇 마리의 살쾡이들의 그녀의 시신 주변을 어슬렁 대고 있었다고 밝혀졌다.

한편 이 동물보호소는 일반적인 동물원이 아닌 동물보호소로 원한다면 견학이 가능하고 기부금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물들이 같혀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돌보지 않고 학대를 한 흔적이 보여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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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_퇴사 기자 (tnwjd630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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