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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트위터 해킹 2차 피해 심각 "슈00 출신에 실명까지?"


입력 2013.11.12 13:25 수정 2013.11.12 13:31        김명신 기자
은혁 트위터 해킹 피해 심각 ⓒ 해킹 당한 은혁 트위터

트위터 해킹에 신상정보유출, 누드사진 유출까지 '온라인상' 논란으로 스타들이 잇단 곤혹을 치르고 있다.

에일리가 누드사진 유출과 관련해 세간을 발칵 뒤집은 가운데 시크릿 전효성이 개인정보유출 되는 웃지못할 일이 발생했다. 거기에 슈퍼주니어 은혁이 트위터 해킹까지 당해 온라인상 스타들의 '노출' 문제가 심각하다.

더욱이 은혁의 경우, 트위터에 한 여성의 나체사진이 여러 장 게재된 가운데 유명 오디션 출신에 실명까지 거론돼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은혁은 11일 트위터에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들 참 많네. 트친들 놀랐죠?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트위터 해킹을 당한 적이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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