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12월 컴백 확정…'섹시 발랄' 연말 가요계 접수하나

시크릿의 컴백 시기가 확정됐다. ⓒTS엔터테인먼트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12월에 컴백할 예정이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크릿이 다섯 번째 싱글 앨범을 들고 12월께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TS 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 컴백에 대해 “시크릿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돌아올 것” 이라며 “타이틀곡인 ‘I Do’는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캐롤풍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다가오는 겨울과 더욱 잘 어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이 보이’, ‘별빛달빛’, ‘유후’ 등의 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크릿이 또 한 번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시크릿의 메인 보컬인 송지은은 지난 9월,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인 ‘희망고문’을 발표하여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컴백은 음악적으로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은 “오랜만에 4명의 멤버가 함께 활동할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시크릿의 새 노래를 들으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시크릿 컴백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모이는 시크릿 기대된다”, “이번 신곡은 어떨지 궁금해”, “시크릿은 섹시, 발랄, 깜찍한 이미지가 모두 다 모여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