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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김윤혜 김시후, 교복 베드신 파격 "너하고만 할래"


입력 2013.11.20 22:02 수정 2013.11.22 10:06        김명신 기자
영화 소녀 김윤혜 김시후 ⓒ 영화 포스터

영화 '관상' '소녀'가 VOD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이 하루종일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특히 주인공 김윤혜와 김시후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화제를 모으며 이들의 열연이 호평일색이다.

영화 '소녀'는 말실수로 친구를 죽게 만든 소년과 잔혹한 소문에 휩싸인 소녀인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다. 극중 교복을 입고 베드신을 선보여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일단 화제성에서는 단연 돋보인다.

김시후는 앞서 진행된 영화 시사회에서 "극중 인물들이 나이가 어리고 교복을 입고 베드신을 찍어서 사회적 문제가 될 법한 장면이지만 사랑을 한다면 어떤 것도 용서가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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