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美 "이란, 몇가지 휴전안 동의…협상 순항"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31 04:38  수정 2026.03.31 07:16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해 11월 4일 워싱턴DC에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이란이 휴전 조건 일부에 동의했다며 협상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이란의 허세와 거짓 보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협상을 잘하고 있다. (이란이)공개적으로 말하는 것과 비공개로 말하는 내용은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 전쟁이 4~6주간 이어질 것은 분명하다. 대통령은 이번 전쟁 비용을 아랍 동맹국들에게 분담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약 20척의 유조선이 곧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또한 이란과의 합의가 불발되면 이란의 유전과 하르그섬을 다시 공습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해병대원 2500명, 해군 1000명을 파견에 중동 지역에 주둔한 병력을 5만 명 이상으로 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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