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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미니마우스 모르는 아빠 때문에..." 폭풍 눈물


입력 2013.11.25 09:02 수정 2014.01.07 15:54        부수정 기자
추사랑 미니마우스_방송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미니마우스를 구별 못하는 아빠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런 사람이야'를 주제로 아내 없이 자녀들을 돌보는 아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아침식사를 하던 중 추성훈에게 미니마우스 포크를 달라고 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구별하지 못하고 미키마우스 포크를 건넸다.

미니마우스를 모르는 아빠에게 실망한 추사랑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추성훈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추사랑은 추성훈에게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를 설명해 주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를 정확하게 모르겠다"며 "얼마나 유명한 건데 난 진짜 바보다"라고 자책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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