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예슬과 열애’ 테디…저작권료 수입 ‘대기업 간부급’


입력 2013.11.25 11:47 수정 2013.11.25 11:52        김상영 넷포터
한예슬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테디(SBS 화면캡처)

YG의 프로듀서 테디가 한예슬과 6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저작권 수입이 어마어마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테디의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익은 9억 5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JYP 박진영(12억원), 작곡가 조영수(9억 7000만원)에 이은 전체 3위다. 특히 SM 엔터테인먼트의 유영진과 빅뱅의 지드래곤 보다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테디가 작곡한 히트곡은 셀 수 없이 많다. 세븐의 ‘열정’을 비롯해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빅뱅의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들이다.

한편,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12월호는 한혜슬과 테디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5월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 측의 소속사가 인정하며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커플로 거듭났다.

김상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상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