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김아중 주연 영화 '캐치미' 개봉일 연기 왜?

ⓒ 영화 캐치미 개봉일 변경

완전범죄 로맨스 '캐치미'가 개봉일을 12월 19일로 확정했다.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10년 전 달콤한 첫 키스의 기억만 남기고 사라진 첫사랑이 10년 뒤 완벽한 프로파일러와 전설의 대도로 재회하게 된다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설정으로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캐치미'는 당초 예정됐던 12일에서 일주일 뒤로 변경됨에 따라 영화 '변호인'과 동시 출격하게 됐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유일한 작품으로, 주원과 김아중의 첫 호흡이 과연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