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정준영과 어색함 폭발 "미치겠다 진짜"
배우 김주혁과 가수 정준영이 '1박2일 시즌3'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차태현, 김종민과 새 멤버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김준호, 데프콘과 차태현, 김주혁과 정준영이 한 팀을 이뤄 차를 타고 여행지로 이동했다.
특히 17살 나이 차이가 나는 김주혁과 정준영은 첫 만남부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 먼 산만 바라보며 의미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주혁은 "아, 무슨 말을 해야되지?" "미치겠다. 진짜"라며 어색함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주혁은 또 여자친구가 있냐는 정준영의 질문에 "올해 초에 헤어졌다"며 결별 사실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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