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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또 표절논란…비슷하다는 ‘루팡 3세’란?


입력 2013.12.03 11:59 수정 2013.12.03 12:04        김상영 넷포터
표절논란이 불거진 크레용팝

걸그룹 크레용팝이 또 다시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크레용팝은 스페셜 앨범 '꾸리스마스'로 가요계 컴백, 새로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이 노래가 일본 만화영화 '루팡3세' OST와 도입부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황. 급기야 일본 매체 역시 이를 지적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루팡 3세’는 일본의 유명 만화가인 몽키 펀치가 1967년부터 연재한 만화로 공존의 히트를 쳤으며 1971년부터 꾸준히 애니메이션화 되어 TV와 영화, 심지어 게임까지 발표되고 있다.

주인공인 루팡 3세는 추리 소설에 등장하는 아르센 루팡의 손자로 예쁜 여자를 밝히는 쾌활한 도둑이다. 하지만 도둑임에도 불구하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의 돈은 훔치지 않으며 오히려 도와줄 때도 있다.

또한 물건 훔치기 자체에만 몰두할 뿐 자신의 부를 위해 도둑질하지는 않는다. 이 밖에 루팡을 보호해주는 스나이퍼 지겐 다이스케를 비롯해 돈에 집착이 강한 미녀 도둑 미네 후지코 등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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