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돈죵' GD 정형돈 베스트커플 후보 "수상 한 번 해볼라고"
‘무한도전’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한 ‘형용돈죵’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6일 MBC측은 ‘2013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 후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후보에는 ‘아빠 어디가’의 윤후-송지아, ‘무한도전’의 정형돈-지드래곤, ‘진짜 사나이’의 ‘류수영-박형식’,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태민 –손나은, 정준영-정유미, 윤한-이소연 커플이 있다.
이중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정형돈-지드래곤 커플이 상을 받을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자유로 가요제 당시 지드래곤은 “정형돈이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있다”라고 했고 이에 정형돈이 지드래곤에게 “너 연말 시상식 안 올거지?”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상 타면 가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은 시청자 투표로 1위가 결정되며 투포는 ‘MBC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에서 5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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