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A급 지명수배자 검거 "대본 없이 실제 상황"

기태영 지명수배범 검거_방송캡처

배우 기태영이 A급 지명수배범을 검거했다.

6일 방송된 KBS2 '근무 중 이상 무'에서는 기태영이 이태원 지구대 근무 하던 중 A급 지명수배범을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해줬다.

이날 술자리 폭행 사건에 경찰들과 함께 출동한 기태영은 능숙하게 신원조회를 한 후 피의자 신원이 A급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을 알아채 동료 경찰과 함께 범인을 체포했다.

기태영은 "대본 없이 실제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을 유지했다. 짐이 되지 말자는 각오로 열심히 근무했다"며 검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