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배고팠던 뱀, 볼일보던 남성의 그곳을...

하윤아 인턴기자

입력 2013.12.13 16:06  수정 2013.12.13 16:12

먹잇감 노리고 숨어있던 뱀, 혀 날름거리며 달려들어

아프리카 가나의 한 남성이 먹잇감을 찾던 뱀에게 생식기를 물렸다. 메트로 홈페이지 화면캡처

화장실에서 여유롭게 볼일을 보던 남성이 갑자기 날벼락을 맞았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아프리카 가나 아샨티 지역의 공중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던 남성이 먹잇감을 노리고 숨어있던 한 뱀에 의해 생식기를 물렸다는 가나웹(Ghana Web)의 보도를 인용했다.

콰베나 은크루마(Kwabena Nkrumah, 34)는 화장실에서 용무를 보던 중 급소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주위를 살펴보니 혀를 날름거리던 검은색 뱀 한 마리가 자신을 향해 또다시 달려들 기세를 하고 있었다.

그는 곧바로 “뱀이다 뱀!”이라고 외치며 위협으로부터 달아나려 애썼다. 같은 화장실에 있던 다른 이들도 뱀이 나타났다는 그의 외침에 급히 볼일을 중단하고 뛰쳐나왔다.

무사히 탈출한 콰베나는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현재 집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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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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