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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솔직히 신경쓰인다" 왜?


입력 2013.12.19 09:17 수정 2013.12.19 09:24        부수정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김수현 ⓒ 방송 캡쳐

배우 전지현이 김수현의 몸매를 칭찬했다.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전지현, 김수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의 복근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김수현이 이전보다 더 마른 것 같아서 '왜 이렇게 말랐냐'고 걱정을 했다"며 "근데 화면에서 보니까 몸이 너무 좋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 정도 말라야 저렇게 나오나 싶어서 내 몸매가 은근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몸매를 비교 당할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아직도 복근이 있느냐"는 질문에 "방학도 하고 아직 시간이 있어서 복근을 맡겨 놨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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