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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무혐의? 모친 "1인 시위 불사…목숨 붙어있는 한 싸울 것"


입력 2013.12.21 00:28 수정 2013.12.25 09:37        김명신 기자
장윤정 무혐의 ⓒ 데일리안DB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가 자신의 지인을 감금,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딸 장윤정이 무혐의 처분을 받자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육씨는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무혐의 처분을 이해할 수 없다. 1인 시위를 시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목숨이 붙어있는 한 억울함을 밝혀 달라고 끝까지 호소하겠다. 더 이상 참지 않겠다. 지구 끝까지 갈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혀 추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용인 동부경찰서는 육씨의 지인을 감금, 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한 장윤정에 대해 "혐의없음" 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장윤정에게 맞고소를 당한 안티블로그 '콩한자루' 운영자에게는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무고, 모욕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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