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상형' 박은빈, 키스신 했던 유승호가 이상형
류현진(26·LA다저스) 이상형으로 배우 박은빈을 꼽은 가운데 과거 박은빈의 발언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에 출연한 류현진은 이상형을 묻자 MBC ‘구암 허준’에 출연한 박은빈을 꼽았다. 극중 박은빈이 맡은 ‘다희’ 캐릭터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에 호감을 느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방송 이후 지난해 1월 박은빈이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 제작발표회에서 했던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은빈은 "유승호가 이상형에 가깝다.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고 말했다. 당시 박은빈은 유승호와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박은빈은 지난 1998년 '백야 3.98'로 데뷔해 '구암 허준', '명성황후', '상도',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김수현이 짝사랑하는, 청순한 외모와 부드러운 심성을 지닌 윤유란 역으로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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