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美 "이란 군사 목표 달성시 작전 종료"…미군 140명 부상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11 04:32  수정 2026.03.11 05:36

미 국방부. ⓒ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이란에서 모든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면 군사 작전이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판단할 때 군사 작전을 종료할 것”이라며 “또 만일 이란이 무조건적 항복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되면 종료한다. 다만 그들의 말뿐인 항복은 종전 조건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전투력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며 더욱 치명적이고 우세해지고 있다”며 “반면 이란의 군사력은 급속히 쇠퇴했다. 이제 미군은 이란의 미사일 시설을 해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 국방부는 이날까지 이란 공습과 관련한 미군 부상자가 약 14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미 중부사령부는 쿠웨이트 기지의 미군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크게 다쳤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부상자 5명 중 3명이 숨졌고 부상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총 7명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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