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1700만원, 크리스마스 초호화 공간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초호화 저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 펫워스에 위치한 이 저택은 크리스마스 시즌동안 3일 숙박비가 9995파운드(약 1731만원), 5일은 1만2500파운드(약 2165만원)로 가장 호화스러운 공간이라고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코르누코피아'라고 알려진 이 럭셔리 저택은 4층으로 이뤄졌으며 7개의 침실, 볼링장, 스파시설, 서재, 수영장, 영화관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4만9000평에 이르는 평지에 호수와 보트 선착장, 테니스장 등도 마련되어 있다.
침실은 각각 다른 컨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분위기와 놀라움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호화 저택을 본 네티즌들은 "저절로 황홀한 크리스마스가 되겠는걸", "언젠가 꼭 초호화 저택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겠어", "며칠동안 내부 시설을 다 이용하기도 힘들겠네", "5일 보내고 오면 빈털털이 되겠어", "보기만 해도 근사하다" 등 설레임과 실망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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