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부 “95%선 이상의 식량 자급률 유지해야”
중국 지도부가 식량 안보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최근 식량 자급률 확대 등 식량 안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5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지도부는 지난 13일 종료된 중앙경제공작회의서 2014년 6개의 주요 경제정책 가운데 하나로 식량 안보 확보를 꼽았다. 23, 24일 열린 중앙농촌공작회의에서도 식량안보가 핵심의제로 논의됐다.
이 회의에서는 기본적으로 중국인들의 식량은 중국에서 나는 양식으로 충당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됐다. 특히 치밀한 표준, 엄격한 관리감독, 엄정한 처벌 등으로 중국 인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은 건국 이후 처음으로 10년 연속 쌀·옥수수·밀 등 식량 증산기록을 세웠지만 식량 수입이 급증하면서 식량 자급률이 떨어지는 추세에 처해있다.
중국 매체는 중국 정부가 밀·쌀·옥수수의 자급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중국 정부가 식량 자급률을 95%선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