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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무용' 강한나, 붉은색 육감적 몸매 ‘보일랑 말랑’


입력 2013.12.28 01:12 수정 2013.12.28 01:37        김봉철 넷포터
강한나. ⓒ 아레나

육감적 몸매의 대명사 강한나의 아찔한 첫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는 1월를 통해 최근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로 첫 브라운관 데뷔를 마친 강한나의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 속 강한나는 레드 드레스를 입고 공중으로 뛰어 오르는가 하면 고난이도의 포즈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강한나는 '쉘 위 댄스' 콘셉트에 맞춰 5살 때부터 배워 온 무용 솜씨를 맘껏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부터 한국 무용, 현대 무용에 이르기까지 약 15년여 동안 여러 장르의 무용을 두루 섭렵한 강한나의 실력이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유감없이 발휘됐다.

강한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제 다섯 살 때부터 무용을 했다. 그러던 중 고등학생 때 어머니께서 배우를 해보지 않겠냐고 먼저 권유를 해주셔서 배우에 길에 들어서게 됐다"며 "'미스코리아'에서 작은 역이지만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으니 꼭 방송을 통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한나는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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