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가세, 야구선수 아내 중 최고 미녀는?
추신수 입단식서 부인 하원미 씨 남다른 미모 관심
지난 한국시리즈서 이승엽-박한이 부인 집중 조명
추신수(31·텍사스)가 FA 잭팟을 터뜨린 가운데 그의 아내 하원미 씨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신수는 27일(현지시간) 텍사스의 홈구장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존 대니얼스 단장과 론 워싱턴 감독, 그리고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입단식을 열었다.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된 추신수는 "13년 전 미국에 올 때 야구밖에 모르는 18세 소년이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오늘 드디어 내 꿈이 이뤄졌다"며 "텍사스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고 싶다. 모든 선수와 우승을 함께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입단식 말미에는 부인인 하원미 씨를 비롯해 아들 무빈, 건우가 함께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들 가족들은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자 야구팬들은 야구 선수 부인들의 남다른 미모에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미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몇몇 선수들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남편 이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미인이 삼성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 씨다. 이송정 씨는 지난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남편의 활약을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팀 동료인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은 탤런트로 활동했던 이력을 갖고 있다.
또한 NC 다이노스 주장 이호준의 부인인 홍연실 씨도 대표적인 미녀다. 홍연실 씨는 이호준이 SK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할 당시 관중석에서 응원을 벌여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결국 홍 씨의 간절한 기도는 SK의 우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홍연실 씨는 과거 KBS N스포츠 ‘나는 야구 선수와 결혼했다’에 출연해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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