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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22살 연상 남편과 이혼


입력 2013.12.29 16:18 수정 2013.12.29 22:06        이선영 넷포터
22살 연상 남편과 이혼한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 영화 '클로즈드 노트' 스틸 컷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7)가 22살 연상인 남편 타카시로 츠요시(49)과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일본 현지 언론은 28일 “사와지리 에리카의 남편 타카시로 츠요시가 지난 26일 도내 구청을 홀로 방문,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이혼 후 공식 석상에서 “지금까지 소란을 피웠다. 심기일전해 열심히 일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1월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무려 2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결국 5년 만에 파경을 맞아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사와지리는 2005년 후지TV에서 방영한 명작 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서 주연배우로 출연,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이후 잦은 기행으로 구설에 오르며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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