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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홍수 속 MBC 연기대상 "후보자 보니 '오로라'는.."


입력 2013.12.30 16:25 수정 2013.12.30 17:01        김명신 기자
MBC 연기대상 ⓒ 홈페이지

올해 최고 MBC를 빛낸 스타는 누구일까.

이번 해 MBC는 소위 시청률 대박 드라마부터 막장 논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배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때문에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에 대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

먼저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미니시리즈 부문에 권상우(메디컬 탑팀), 송승헌(남자가 사랑할 때), 이승기(구가의 서)가 올랐다. 특별기획 부문에는 김재원(스캔들), 조재현(스캔들), 주진모(기황후)가 트로피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연속극 부문은 김주혁(구암 허준), 이재룡(제왕의 딸, 수백향), 이정진(백년의 유산)이다.

여자 최우수상은 미니시리즈 부문에 고현정(여왕의 교실), 배수지(구가의 서), 정려원(메디컬 탑팀), 최강희(7급 공무원), 특별기획 부문에는 문근영(불의 여신 정이), 신은경(스캔들), 하지원(기황후)이 후보에 올랐다.

연속극 부문에는 박원숙(백년의 유산), 유진(백년의 유산), 하희라(잘났어 정말), 한지혜(금 나와라 뚝딱)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우수상도 미니시리즈 부문 주원(7급 공무원), 주지훈(메디컬 탑팀), 이준기(투윅스), 특별기획 부문 박상민(스캔들), 이상윤(불의 여신 정이), 정일우(황금무지개), 지창욱(기황후), 연속극 부문 남궁민(구암 허준), 연정훈(금 나와라 뚝딱), 조현재(제왕의 딸, 수백향), 진태현(내 손을 잡아) 등이 올랐다.

여자 우수상은 미니시리즈 부문에 김소연(투윅스), 박하선(투윅스), 신세경(남자가 사랑할 때), 이연희(구가의 서), 특별기획에는 김규리(스캔들), 유이(황금무지개), 조윤희(스캔들), 연속극 부문에는 박시은(내 손을 잡아), 서우(제왕의 딸, 수백향), 서현진(제왕의 딸, 수백향), 홍수현(사랑해서 남주나) 등이 대결에 나선다.

이밖에도 황금 연기상에는 박해미(오로라 공주), 김상중(황금무지개), 박근형(사랑해서 남주나), 백윤식(구암 허준), 정보석(백년의 유산), 조민기(투윅스), 조재현(스캔들), 금보라(금 나와라 뚝딱), 김보연(오로라 공주), 이혜숙(금 나와라 뚝딱), 차화연(사랑해서 남주나), 최명길(금 나와라 뚝딱) 등 연기파들의 치열한 경쟁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남자인기상은 권상우, 김재원, 이상윤, 이승기, 이정진, 이준기, 주진모, 지창욱 등이, 여자 인기상은 고현정, 문근영, 박하선, 배수지, 신세경, 유진, 정려원, 조윤희, 하지원, 한지혜 등이 올랐으며 베스트 커플상에는 이승기-배수지(구가의 서), 한지혜-연정훈, 박서준-백진희(금 나와라 뚝딱), 하지원-주진모, 하지원-지창욱(기황후), 유진-이정진, 정보석-전인화(백년의 유산), 김재원-조윤희(스캔들), 오창석-전소민, 서하준-전소민(오로라 공주), 조현재-서현진(제왕의 딸, 수백향)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3 MBC 연기대상은 이승기와 한지혜의 진행으로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결방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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