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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못생긴 이상순? 2세만 나 닮으면 돼”


입력 2013.12.31 11:00 수정 2014.01.23 09:44        이선영 넷포터
이효리가 2세를 언급해 화제다. (SBS 방송캡처)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외모 지적에 당당하게 맞대응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이효리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나쁜 기지배’라는 즉석 콩트를 연출했다.

이날 호피무늬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 이효리는 능청스럽게 독설을 퍼부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런데 홍현희의 예상치 못한 돌직구 한 방이 이효리를 당황케 했다. 홍현희가 “남편 얼굴 지금이라도 잘생기게 바꿔달라고 말해”라고 말한 것.

이에 대해 이효리는 “2세 얼굴만 나 닮으면 돼”라고 쿨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 이효리 등의 화려한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관심을 모았던 대상의 영광은 ‘정글의 법칙’ 김병만에게 돌아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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